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5 공부를 하기 싫어요 Q: 공부를 하기 싫어요. 도저히 힘이 안 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예를 들어볼게요. 옛날에는 다 농사를 짓고 살았죠? 그래서 좋은 땅이 필요했습니다. 자식을 낳으면 부모들은 항상 강조했습니다. 너는 땅을 파야 돼! 그래서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열심히 땅을 팠습니다. 땅을 파기 싫은 날도 있었지만 어른들이 파라고 시키니까 남들도 다 땅을 파니까, 안 파면 딱히 할 게 없으니까 그냥 땅을 팠습니다. 결국 땅을 열심히 잘 파서 농사를 잘 짓는 아이들도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는 농사를 짓기 싫습니다. 나는 어부가 되고 싶습니다. 망망대해에 나가서 큰 물고기를 잡고 싶습니다. 나는 땅도 잘 못 팝니다. 매일 땅 파라고 잔소리나 듣고 잘 파지도 못합니다. 땅을 잘 파기 위해서 땅 잘 .. 2022. 1. 25. 누가 날 만만하게 볼 때 Q: 같은 반에 일진애가 한 명 있습니다. 저를 직접 때린 적은 없지만 심리적으로 조금 불안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A: 요즘 세상에 가만히 당하고 앉아 있을 필요 없습니다. 바로 참 교육 들어가야 합니다. 특히 학창 시절에 또래보다 덩치 좀 크다고 힘 좀 세다고 외모가 좀 된다고 잘난 체하며 일진 행세하고 담배 피우고 자기들끼리 어울려 다니면서 다른 사람한테 주목받고 싶어 하고 괜히 얌전한 사람에게 시비 걸면서 자기 존재감 과시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개들 졸업하면 어떻게 될까요? 대부분 사회 부적응자 돼서 인생 낭비하는 부류입니다. 걔 중에는 집에 돈이 많다고 잘 풀릴 수도 있겠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실패하고 불행해집니다. 남한테 피해를 입힌 사람이 나중에 잘 살고 행복할 수 .. 2022. 1. 25. 영어 공부 잘하는 방법 Q: 영어를 너무 못해요ㅠㅠ 영어 단어를 하루에 몇 개 외워야 할까요…! 독해하기가 어려워요! A: 저도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 건 아닌데 영어 시험은 항상 잘 쳤습니다. 생각해보면 신기하네요. 영어노래 들어도 바로 무슨 뜻인지 잘 안 들리는 경우도 많은데.. 저는 수능 영어 만점, 토익 900 이상, 텝스 870 이상 맞아볼 정도로 영어공부 열심히 해봤는데요. 지금은 오래돼서 솔직히 다 까먹었지만 일단 문제를 미친 듯이 많이 풀어야 됩니다. 영어단어를 다 안다고 해도 일부러 문장을 길고 어렵게 하면 어디가 동사인지 주어가 뭔지도 헷갈리죠. 그렇다고 일일이 다 해석하다 보면 시간도 부족하고 안 되더라고요. 중요한 건 꼼꼼히 읽으려 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모의고사 영어 빈칸 .. 2022. 1. 25. 친구랑 싸우고 손절 Q: 친구와 사이가 틀어졌는데 손절해야 할까요? A: 네 손절이 답입니다. 굳이 안 맞는 사람이랑 맞춰가면서 스트레서 받아가며 지낼 필요 없습니다. 모두랑 친하게 지내야 하나요? 아니죠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직 학생이라면 나중에 훨씬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랍니다. 내 성격이나 스타일상 동갑이랑 잘 안 맞고 친하게 못 지내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나중에 나이 많은 선배나 나이 어린 후배랑 잘 맞는 사람도 있고요 학창 시절에 만나는 친구는 나랑 비슷한 거라곤 같은 동네 살고 같은 나이인 것 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살다 보면 나의 학력에 따라서 나의 외모에 따라서 나의 경제력에 따라서 나의 취미에 따라서 나의 성격.. 2022. 1. 25. 이전 1 ··· 20 21 22 23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