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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친구랑 싸우고 손절

by 빨리빨리 전달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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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친구와 사이가 틀어졌는데 손절해야 할까요?

A: 네 손절이 답입니다.

굳이 안 맞는 사람이랑 맞춰가면서 스트레서 받아가며 지낼 필요 없습니다.

모두랑 친하게 지내야 하나요? 아니죠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직 학생이라면 나중에 훨씬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랍니다.

내 성격이나 스타일상 동갑이랑 잘 안 맞고 친하게 못 지내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나중에 나이 많은 선배나 나이 어린 후배랑 잘 맞는 사람도 있고요

학창 시절에 만나는 친구는 나랑 비슷한 거라곤 같은 동네 살고 같은 나이인 것 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살다 보면 나의 학력에 따라서 나의 외모에 따라서 나의 경제력에 따라서

나의 취미에 따라서 나의 성격에 따라서 사람들이 모이기도 하고 떠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지금은 친구가 정말 소중하고 중요해 보여도 졸업하고 10년 후에도 과연 남아있는 친구가 몇이나 될까요?

다들 먹고살기 바쁘고 자기 인생 열심히 살다 보면 친구는 결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나중에 잘 나가면 주변에 잘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그래서 동창회 나가서 정말 친했던 친구가 잘 나가게 돼서 괜히 주눅 들고 배 아파하는 사람들도 봤고요.

박진영이 그랬죠. 인맥 쌓으려고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 그 시간에 자기 계발하고 자기 실력 쌓으면

인맥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좋은 사람이 또 좋은 사람을 소개해주고 그렇게요.

지금 친구랑 사이가 틀어졌다는 것은 그 친구랑 나랑 안 맞다는 겁니다. 누가 잘했건 잘못했건 간에

거리를 두세요. 그리고 배려심 있고 같이 있으면 서로 위하고 챙겨주는 사람들이랑 지내세요.

지금 나한테 함부로 하고 그런 친구는 나를 만만하게 본다는 뜻입니다. 아니면 원래 배려심이 없는 사람이거나.

어떤 이유에서든 내가 참고 친하게 지낼 이유는 없겠죠. 그런 애들은

내가 나중에 잘되면 다시 친한 척할 애들입니다. 그때 가서 다시 받아줄지 말지 결정하고 일단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두각을 나타낸다던지 해서 특별해지세요.

학창 시절에는 내세울게 공부밖에 없어서 좀 아쉽긴 한데 나중에 사회에 나가면 한 가지 분야에 잘하기만 하면

전문가 소리 듣습니다. 최근에 스우파 보셨나요? 댄서들 춤 하나 잘 추니까 얼마나 멋져 보입니까?

친구는 잠깐이지만 가족은 영원히 남아있고 영원한 내편입니다. 친구한테 잘하는 것보다 가족한테 조금 더 노력하면

훨씬 행복해지고 누가 나보고 뭐라 해도 든든한 내편인 가족이 있으니까 상처도 잘 안 받습니다.


결론 : 신경 쓰지 말고 가족과 나한테 시간을 투자해서 나만의 무기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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