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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누가 날 만만하게 볼 때

by 빨리빨리 전달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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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같은 반에 일진애가 한 명 있습니다.

    저를 직접 때린 적은 없지만 심리적으로 조금 불안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A:

 

요즘 세상에 가만히 당하고 앉아 있을 필요 없습니다. 바로 참 교육 들어가야 합니다.

특히 학창 시절에 또래보다 덩치 좀 크다고 힘 좀 세다고 외모가 좀 된다고

잘난 체하며 일진 행세하고 담배 피우고 자기들끼리 어울려 다니면서 다른 사람한테 주목받고 싶어 하고

괜히 얌전한 사람에게 시비 걸면서 자기 존재감 과시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개들 졸업하면 어떻게 될까요? 대부분 사회 부적응자 돼서 인생 낭비하는 부류입니다.

걔 중에는 집에 돈이 많다고 잘 풀릴 수도 있겠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실패하고 불행해집니다.

 

남한테 피해를 입힌 사람이 나중에 잘 살고 행복할 수 있나요? 신은 절대 그렇게 두지 않습니다.

 

일단 나를 만만하게 본다는 거는 나를 괴롭혀도 반항도 세게 못하고 약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강약약강이라고 하죠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인간들. 참 비겁한 인간들입니다 인간이 덜된 거죠.

 

근데 강약약강이 원래 인간의 본성입니다. 동물의 본성이죠. 토끼가 호랑이 보면 도망가듯이.

 

쨋든 남들한테 만만하게 보여서 좋을 게 없는 요즘 세상입니다. 

 

일단 키가 작거나 덩치가 작거나 왜소해 보여서 남들이 만만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성격이 유순하고 표현을 안 해서 그럴 수 도 있고요.

 

자기표현을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일단 사람 볼 때 눈을 똑바로 쳐다보세요.

그냥  쳐다보는 게 아니라 눈동자에 힘을 주고 또렷하게 눈을 뜨고 쳐다보세요.

 

눈에 힘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목소리도 말할 때 힘 있게 또박또박 말하는 연습 하세요. 

 

예전에 같은 반에 키 작고 왜소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학기 초에 그 친구를 모르는 애들이

만만하게 보고 괜히 가서 시비를 걸었습니다. 근데 그 친구 성격이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카리스마 있게 받아쳤더니 다른 애들이 다음부터는 함부로 못 하더군요.

 

그리고 요즘은 학교폭력이 사회적 큰 문제이기 때문에 학교 선생님한테 이야기하거나

117 같은 학교폭력 신고기관에 신고하면 바로 조치 들어갑니다. 쫄지 마세요. 안 죽습니다.

같은 나이 또래 놈들이 때려봐야 아프지도 않습니다. 당당하게 맞서세요.

만약에 나를 만만하게 봐서 말을 함부로 하거나 무슨 일을 시키려 한다?

나 같으면 바로 날아 차기 날아갑니다 어디 감히 나에게 그런 식으로 대하다니

 

재미있는 사실 하나 알려드릴까요?  실화입니다.

예전에 애들 괴롭히고 만만한 애들한테 함부로 하던 동창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공부도 못했는데 몇 년 준비해서 겨우겨우 어떤 직업을 가졌습니다.

근데 그 회사라고 칩시다. 거기 들어갔는데 거기 아주 높은 계급을 가진 사람이

예전에 자기가 괴롭히던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는 공부를 잘했거든요. 

학창 시절에 조용한 성격이라 그냥 당하기만 했는데 몇 년이 지난 후에 상황이 역전됐네요.

 

혼자 힘으로 당당히 맞서세요. 거울보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연습 꾸준히 하시고요.

만약 혼자 힘으로 안된다? 그럼 주변에 도움 요청하세요! 주변에 도움 요청할 곳이 없으면

비밀 댓글 남기세요. 내가 도와줍니다.

 

세상은 당신 편입니다.

 

결론: 쫄지 말고 맞서라, 만약 혼자 힘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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