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선수 생일은 1988년 9월 11일로 올해 36세입니다. 만 나이는 34세이구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효정과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워낙 오래전 일이라 진작에 은퇴한 줄 알았는데 아직도 현역이라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을 때가 21세 때였군요. 만으로 19세에 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하다니 엄청난 재능이 있었던 선수였나 봅니다. 찾아보니 국가대표에 발탁된 시기가 중학교 3학년 때라고 합니다.
찾아보니 2016년 국가대표는 은퇴를 했네요. 후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은퇴했다고 합니다.
이 후 요넥스팀 선수로 활동하며 배드민턴 선수생활은 이어오고 있습니다. 요넥스팀과 계약할 때 자그만치 10억을 계약금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배드민턴 복식 경기를 보면 이용대 선수 스매싱이 약해서 상대도 그 약점을 노린다고 했는데 그 단점을 충분히 극복할만한 뛰어난 수비력과 네트플레이가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용대 하면 생각나는 가장 유명한 장면이 올림픽 금메달을 딴 후 윙크 세러머니이죠.
이 때 이후로 스타가 되었죠.
- 1988년 9월 11일생 올해 나이 36세, 만 나이 34세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획득 이때 나이 21세, 만 19세
- 2012년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 이때 나이 25세, 만 23세
-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 나이 27세, 만 25세
- 2017년 배우 출신 변수미와 결혼, 2개월 만에 득녀, 이듬해 별거 후 이혼 나이 30세, 만 28세
- 플레이 스타일은 수비형임, 스매싱이 약하다는 평가가 잇고 공격력이 약하다고 함 그러나 수비는 완벽함
결국 공격을 다 막아내니 상대팀 체력이 떨어져서 승리함, 네트플레이의 대가
그래서 강력한 스매싱을 보유한 유연성과 파트너가 되면 시너지를 발휘함.
- 고향은 전라남도 화순군, 연기자 고현정과 고향이 같음.
- 키는 공식 프로필 176cm, 이후 180cm으로 변경
- 은퇴 시점은 40살쯤으로 잡고 있음.
국가대표는 은퇴했지만 각종 방송프로그램이나 유튜브에 나와서 배드민턴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라켓소년단에도 나왔고 예체능, 뭉쳐야 찬다 등등 배드민턴 동호인들로선 반가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용대 선수가 선수치고 스매싱이 약한 편이지 일반인은 받지도 못할 파워 스매싱입니다. 예전에 뭉쳐야 찬다에 나와서 이용대가 스매싱으로 수박 박살내는 장면이 그걸 증명합니다.
구기종목 중에서 셔틀콕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하는데요. 시속 300km/h을 넘길 정도니 수박이 깨질 수 밖에 없겠네요.
이용대 선수 예전에는 이승기를 닮았다는 얘기가 많았는데요. 둘다 훈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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