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뼈이식 실손보험 환급방법

뼈이식 한 경우 따로 치아보험 없어도 일반 보험으로 보장

 

  우리 몸의 오복 중의 하나가 바로 치아입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자기 치아를 온전히 가지고 가는 경우가 드물 정도로 노년이 되면 치아의 부식이 급속도로 진행됩니다.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뼈까지 약해지면서 치아가 흔들리게 되고 결국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치아를 잃게 되면 치아신경은 뇌신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두뇌활동의 저하로 치매에도 걸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나 틀니를 통해 소실된 치아를 보완해야 합니다.
 

  보통 임플란트 하나 하는데 몇백만원씩 하고 엄청 비싸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싼 곳을 알아보거나 심지어 치과가 아닌 곳에서 야매로 하는 임플란트를 심는 경우도 있는데요. 치아보험을 들어놓은 경우에는 임플란트 보험이 되기에 부담이 덜 한 것이 사실입니다.
 

  보통 치아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치아 관련 시술에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잇습니다. 잇몸뼈이식의 경우에도 치조골이식수술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뼈 이식을 하는 것이기 대문에 임플란트 보장을 넣어서 보험에 가입하죠. 보험의 종류에 따라 임플란트의 보장개수가 한도가 상품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치아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도 잇몸뼈이식 수술은 보장받는 경우가 있으니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60대 여성 A씨는 치아보험을 따로 들지 않은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진행했습니다. 잇몸뼈 상태도 녹아서 좋지 않았기에 따로 뼈이식을 먼저 진행한 후 임플란트를 했는데요. 임플란트를 할 당시 치아보험에 가입을 하지 않아서 당연히 환급이나 보장받을 수 있는지 몰랐기에 수술 비용을 그대로 지불했습니다. 임플란트 2개를 이식하고 뼈이식도 2곳 진행했습니다. 뼈이식 비용만 50만원씩 총 100만원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생돈을 지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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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A씨의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내용인즉슨 임플란트를 할 때 뼈이식을 한 경우에는 치아보험이 없어도 기존의 보험에서 보장이 되고 환급도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임플란트를 한 지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기에 불안한 마음으로 의료보험을 들었던 보험사에 연락을 합니다. 그래서 문의결과 보험사에서는 잇몸 뼈이식, 즉 치조골이식 비용에 대한 보장과 환급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A씨는 신청을 했고 결국 100만원을 환급받게 됩니다. 만약 지인의 연락이 없었다면 환급 신청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결국 100만원을 그래도 날리게 되었을 것입니다. 치조골이식수술에 대한 환급은 3년 이내에 신청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A씨의 경우에는 2개 모두 환급을 받았으며 보장종류에 따라 보장개수가 달라질 수 있으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에 잇몸의 뼈가 녹아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뼈이식을 한 후 시간이 지나 임플란트를 심습니다. 그리고 치아보험을 든 사람보다 들지 않은 사람이 많을 정도로 치아보험을 혈재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데요. 
 
  그래도 다른 의료보험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습니다. 실손보장 의료보험부터 다른 의료 보험은 들어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떤 보장이 되어있는지 보장항목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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