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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정보

연예인들이 프로포폴 하는 이유 프로포폴 느낌

by 빨리빨리 전달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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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프로포폴을 수십차례 맞은 걸로 논란이 되고 있다. 병원을 바꿔 가며 계속해서 프로포폴을 맞았다늦 것은 한 병원에서 계속 맞으면 문제가 생길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프로포폴로 논란이 된 연예인이 벌써 몇명째인가? 하정우를 비롯해서 휘성 현영 등 수많은 연예인, 심지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까지 논란이 된 약물이 프로포폴이다. 다들 걸릴 줄 몰랐던 것일까? 하정우는 피부가 워낙 안좋았으니 피부시술이라는 이유로 프로포폴을 맞았다고 했다. 유아인은 어떤 핑계로 왜 맞았을까?

프로포폴을 맞아본 사람은 안다. 프로포폴은 성형이나 수면내시경 등 수술을 위해 마취할때 따로 사용하는 마취약물이다. 프로포폴 맞으면 느낌이 달라진다. 도파민이 분비되어 기분이 엄청 좋아진다. 갑자기 행복해지고 웃음도 난다. 그 상태가 몇시간 간다.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약효가 끝나고 부작용도 딱히 없다. 마약처럼 인생이 망가지거나 중독으로 인해 금단현상에 시달리거나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과하면 문제가 생긴다. 마이클 잭슨도 밝혀지길 프로포폴 때문에 죽었다고 한다.

실제로 성형을 위해 수술대에 올라가서 수술 후에 프로포폴을 맞고 기분이 좋아져 웃으며 나오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그 맛을 잊지 못해 또 맞고 싶어하는 것이다. 전신마취나 수면마취를 하고 프로포폴을 맞으면 잠들기 때문에 큰 쾌락을 못느낀다. 그러나 잠에서 깨면 개운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코성형 같은 수술처럼 의식이 남아있을 때 프로포폴을 사용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생생하게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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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 어떤 수술때문에 프로포폴을 맞은 적이 있다. 그런 약물이 있는지도 몰랐고 기분도 뱔로 안좋은 상태였는데 약물이 몸에 들어오는 순간 기분이 극도로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수술 소리가 들리는 와중에도 천국에 가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수술이 끝난 후에도 한동안 행복감이 지속됐다. 그런 느낌은 난생 처음이었고 한번 더 맞아보고 싶다는 생걱이 들었다. 나중에 논란이 되는 것을 보고 돈많고 능력있는 연예인이라면 프로포폴을 맛보기 위해 어떤 꼼수를 써서라도 맞으려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맞으면 기분이 확실히 좋아지니까 더 큰 쾌락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로포폴은 일단 마약이 아니기에 죄의식이 적다. 그리고 수술이나 시술할때 합법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이다 보니 시술을 핑계로 무제한으로 맞을 수 있고 그러다보니 무리한 오남용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일반인들이야 병원에서 무작정 맞을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연예인이나 재벌은 프로포폴을 제공해 줄 의사 인맥쯤이야 문제도 아닐테니 아는 병원에 가서 몰래 맞아도 걸리지만 않으면 되는 것이다.

문제삼지 않으면 문제가 안되지만 문제 삼으면 문제가 되는 것이 프로포폴이다. 원칙상 누구나 프로포폴을 자주 맞을 명분이 없다. 수술이나 시술을 상습적으로 하는거 자체가 프로포폴을 목적으로 만들어낸 핑계거리에 불과하다. 누가 성형을 한달에 1번 이상 하는가? 피부시술을 그렇게 자주 하는가? 연예인들도 문제가 되는 것을 알기에 몰래 맞거나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리거나 병원을 돌아다니며 맞는 것이다. 유아인 같은 경우 성격이 엄청나게 예민하고 강박증세가 있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런 불안을 다스리기 위해 프로포폴 맛을 본 후 의존하게 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예전 나혼자산다에 나왔을 때 본인의 불안증세가 심한 것을 고백한 바 있다. 하정우는 프로포폴 논란으로 벌금 3000만원을 내고 자숙 후 수리남으로 무사히 배우생활에 컴백했다. 유아인은 지금 개봉 예정이거나 촬영에 들어가려는 작품이 엎어질 위기에 처했다. 평소에 늘 당당하고 자신만의 철학과 소신을 굽히지 않던 유아인이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수 있을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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