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1981년생, 키 154CM
전청조 1996년생, 키 156CM
전청조와 남현희의 진실 공방으로 사태가 접어들고 있다. 아마 둘이 영혼을 걸고 싸울 것이다. 왜냐하면 남현희 입장에서는 공범으로 몰려 법의 심판을 받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철저히 피해자라고 주장을 해야하는 상황인 것이다. 전청조의 경우 남현희를 걸고 넘어져야 자기 죄의 형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 듯 하다. 전청조가 채널A와 인터뷰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남현희는 전청조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었다?
전청조의 정체를 알았다는 것은 크게 두 가지 경우이다. 하나는 전청조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이고 다른 하나는 전청조가 여자라는 사실이다. 첫째로 남현희는 전청조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전청조는 주장한다. 이미 지난 2월에 남현희에게 가짜 기자를 데려온 것을 들켜서 전청조는 털어놓았다고 한다. 전청조의 주장에 의하면 남현희는 전청조가 사기꾼인 걸 알면서도 전청조가 주는 벤틀리같은 비싼 자동차, 명품백 등을 받아왔다고 한다.
둘쨰로 남현희는 전청조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뉴스 인터뷰에서 전청조가 남자라고 속여서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했지만 전청조의 인터뷰에 의하면 남현희는 전청조가 여자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전청조에게 가슴절제 수술을 받으라고 권유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여자라는 사실을 들킬 수 있으니 가슴 절제를 하라고 했다고.. 전청조는 남현희를 사랑했기 때문에 실제로 가슴절제술을 했으며 성전환 수술을 아직 하진 않았으나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다고 했다.
2. 남현희가 실제로 임신을 했다고 한다?
남현희는 인터뷰에서 전청조가 준 임신테스트기로 검사를 했더니 두줄이 나왔고 임신이라고 믿었지만 집에가서 다시 해보니 한줄이 나왔다고 말했다. 전청조가 가짜 임신테스트기를 줬다는 뉘앙스로 말했다. 하지만 전청조가 주장하길 경호원이 사온 임신테스트기로 검사를 했을 뿐 자기는 가짜 임신테스트기를 주지 않았다고 했으며 실제 2줄이 나왔다고 한다. 전청조는 자기가 남현희를 임신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남현희라고 해도 사랑했기에 그 아이를 낳고 싶었다고 한다.
3. 사기친 돈은 모두 남현희에게 썼다?
지금까지 밝혀진 사기 규모만 몇십억에 달하는데 모두 남현희에게 썼다고 한다. 남현희의 대출금을 갚아주고 고가의 차를 사주고 남현희 딸과 어머니에게 용돈도 주고 카드값도 내줬으며 따로 모은 돈이 없을 정도로 남현희에게 모두 썼다고 한다.
전청조는 남현희에게 상류층 자제들의 펜싱수업을 위해서는 좋은 차를 타고 명품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벤틀리, 명품백, 명품옷 등을 선물했다고 한다. 남현희는 자신의 sns에 전창조에게 받을 선물을 계속해서 인증해왔다.
4. 남현희 말이 맞을까? 전청조 말이 맞을까?
남현희는 순전히 자기는 아무 것도 몰랐고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전청조는 남현희도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며 거의 공범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경찰 조사에 의해 조만간 밝혀지겠지만 결과가 어떻든 간에 전청조는 벌을 받을 것이고 남현희도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전남편과의 이혼과정과 기간이 석연치 않았으며 전청조에게 받은 고가의 선물들을 인스타에 과시용으로 올렸기 때문이다. 경찰은 현해 남현희의 가담여부도 조사중이다.
남현희 인스타
https://instagram.com/fencing2020?igshid=YTQwZjQ0NmI0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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