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정보

서혜진 피디 황영웅으로 불타는 트롯맨 위기

by 빨리빨리 전달 2023. 3. 2.
반응형

트로트 열풍의 주역 서혜진 pd

황영웅 논란으로 사면초가

회사 설립 후 첫 프로그램 과연 성공할까

 

  불타는 트롯맨의 서혜진 피디가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바로 황영웅 때문입니다.
지금은 황영웅을 하차시켜도 욕먹고 하차 안 시키고 끝까지 가도 욕먹는 상황입니다.
 
  서혜진 피디 프로필
 
  서혜진은 1970년생으로 올해 54세, 만 52세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를 나왔으며 SBS에서 PD생활을 시작합니다. 강호동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 담당 피디이기도 했는데 강호동을 서혜진은 독한 PD라고 평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아내의 맛, 미스트롯, 미스터 트롯 등이 대표작입니다. 
 
  논란
 
  놀라운 대회 스타킹으로 상을 받으면 한 발언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당시 무한도전이 경쟁작이었는데 "편애가 심한 어떤 프로그램과 경쟁하느라 힘들었다."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일본 프로그램을 표절했다는 논란 등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됩니다.
 
  송포유 연출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불량 학생, 일진 양아치 학생들이 합창단을 결성해 대회에 나간다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학교폭력 가해자인 일진을 미화한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결국 조기 종영되고 맙니다. 
 
  SBS 방송국 PD시절 상품권 페이 파문으로 인해 퇴사하게 됩니다. 촬영 스태프들의 임금을 백화점 상품권으로 제공한 것인데 당시에는 이것이 관행이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이 오픈상금제를 도입했는데 사행심 조장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황금만능주의와 자극적인 방송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가자 황영웅과 관련해서 밀어주기 논란, 특혜논란, 황영웅 과거 논란에도 하차시키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회사 설립
 
  크레아 스튜디오라는 외주 제작사를 설립합니다. 티비조선에서 마찰로 나온 후 새롭게 만든 회사입니다. TV조선 경쟁사인 MBN과 손잡고 불타는 트롯맨을 만들었습니다.

반응형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트롯맨을 성공시키려고 스타 만들기에 온 힘을 쏟았고 결국 황영웅을 밀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황영웅이 가사 실수를 했음에도 의도적으로 감추고 특혜를 줬습니다. 황영웅이 남진의 빈 지게를 부를 때였습니다. 황영웅은 지난날의 사람아 라고 불렀습니다.
서혜진 피디는 자막에도 똑같이 표기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가사는 지난날의 사랑아 입니다. 사람과 사랑은 똑같은 말이 아닙니다. 가사를 완전히 틀린 것입니다. 다른 참가자들이 가사를 틀렸을 때는 빨간 글씨로 실수를 부각했습니다.
 


  그 결과 방통심의위원회에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은 징계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황영웅은 벌써부터 김칫국을 마시고 있습니다. 자신이 1위가 된다면 상금을 사회에 기부하고 싶다고 합니다. 상금은 5억에서 8억 정도가 됩니다. 큰돈이라 대단해 보이지만 사실 속내는 따로 있습니다. 상금을 기부해도 나중에 행사로 그 이상의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우승하면 더 많은 돈을 벌게 됩니다. 황영웅은 거기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밀어주기나 특혜논란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예전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순위를 조작한 피디는 징역 2년을 판결받았습니다. 바로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든 안준영 피디입니다. 안준영 PD도 엄청난 스타 피디였습니다. 슈퍼스타 K를 만든 사람입니다. 그 이후에도 프로듀스 101을 만들어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근데 자기 멋대로 참가자 순위를 바꿨습니다. 데뷔를 간절히 바라고 있던 참가자는 안준영 때문에 인생이 망가져 버렸습니다. 안준영 피디는 프로그램의 흥행을 위해서 그랬다고 했지만 참가자들의 피와 땀을 배신하고 멋대로 순위를 조작한 피디는 구속받아 마땅합니다.
 


  서혜진 피디도 과연 당당한지 묻고 싶습니다. 프로그램이 공정하게 진행되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공정하지 못한 프로그램은 피해자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처음부터 황영웅을 밀어주기 위해서 제2의 임영웅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의상이나 노래 선곡도 임영웅을 모방하고 과거를 미화하고 세탁함으로써 황영웅 이미지를 메이킹했습니다. 가사를 틀려도 감싸주고 조항조와 같은 소속사임에도 부인했습니다. 게다가 폭력전과가 드러났음에도 끝가지 밀어주기를 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불타는 트롯맨이 아니라 불타는 폭력맨또는 불타버린 트롯맨이라면 비난하고 있습니다. 


 

사실 서혜진 피디가 황영웅을 하차시키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이 끝나고 콘서트를 염두에 두고 있어서 황영웅을 하차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에 걸려있는 권리금만 백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몇백억원 규모의 콘서트인 것입니다. 황영웅이 하차해서 콘서트에 참가하지 않으면 몇백억이 날아가게 생긴 것입니다.
 
  하지만 서혜진 피디는 지금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만약 법을 어기고 방송을 조작한 혐의가 드러나면 법의 심판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서혜진 피디는 끝가지 황영웅을 데리고 갈 생각인 것 같습니다. 서혜진 피디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과연 정의로운 결과가 나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