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하차? 상해 폭행 피해자 폭로 이어져.. 불타는 트롯맨 고심

불타는트롯맨 인기참가자 과거 논란

현재 결승전 앞두고 제작진 고심

하차 여부에 관계없이 논란 계속될 듯

  
  불타는 트롯맨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황영웅이 연일 매스컴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 아니라 나쁜 소식으로 말입니다. 1994년생으로 만 28세인 황영웅은 현재 과거 논란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1. 과거 논란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처음 제기했던 황영웅 상해 폭행 제보에 이어 2차 추가폭로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황영웅은 울산에서 과거 그 동네에서 알아주는 일진이었다고 합니다. 큰 키에 문신까지 한 모습으로 지나가는 학생들을 때리며 괴롭혔다고 하는데요. 키가 183cm이고 문신까지 했으니 위협적으로 보였을 것 같습니다. 문신한 일진이 학생들을 폭행한 것이 사실이라면 그가 경연대회에서 나와 우승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한다는 분위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2. 비슷한 사례

  일전의 비슷한 사례로 가수 진달래도 미스트롯에 나와 활약을 펼치고 있었는데요. 과거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르자 자진하차하며 사태를 일단락 지었습니다. 과연 황영웅은 자진하차 할 것인지 아니면 여론에 의해 강제하차 퇴출당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3. 하차 여부는?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측에서도 고심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미 결승전 녹화까지 마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황영웅은 대국민 투표 1위, 준결승전에서도 최종 1위에 오른 인기 참가자이기에 하차를 결정할 경우 프로그램에 엄청난 타격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 상금은 미스터트롯 2의 5억 원을 넘어서는 수준이기에 제작비 또한 막대하게 들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월 7일 생방송으로 시청자 문자 투표와 우승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황영웅의 과거 논란이 없었다면 우승자는 황영웅이 가능성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황영웅의 과거 논란이 가벼운 수준에 그치지 않고 상해, 폭행, 문신, 일진, 술, 담배 등 최악의 경우에 해당되기 때문에 황영웅을 끝까지 밀어붙인다면 엄청난 파장이 예상됩니다.

  물론 황영웅을 지지하는 그의 팬들은 끝까지 황영웅을 응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문신은 범죄가 아니다. 다 끝난 일이다. 연예계만 유독 엄격하다. 새로운 기회를 줘야 한다 등의 의견이 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4. 추가 폭로?

  유튜버 이진호는 현재 황영웅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차 폭로에서는 황영웅이 자폐아 학생을 폭행하고 괴롭혔다는 이야기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아직 50%도 폭로하지 않았으며 황영웅의 군대에서 군생활 또한 문제가 많았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극상 또는 후임 폭행 괴롭힘 등인 것으로 보입니다.

  황영웅은 왜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을 결심하였을까요? 이런 논란이 생길 줄 몰랐을까요? 피해자들이 그들의 고통을 잊고 사는 줄 알았을까요? 아니면 본인은 과거에 있었던 일을 까마득히 잊고 사는 걸까요? 가해자라서? 불타는 트롯맨 제적진은 참가 전 참가자에게 결격 사유 여부를 확인하고 서약서를 받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황영웅은 서약서를 작성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5. 황영웅 입장은?

  최선의 방법은 황영웅 스스로 본인의 입장을 밝히는 것입니다. 제기된 논란에 대해 아직 황영웅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 없습니다. 과거의 일에 대해 사실여부를 밝히고 그에 합당하게 책임지는 자세를 져야 합니다. 본인이 자진하차를 하든지 끝까지 남아 비난받더라도 대중의 평가를 기다리든지 하는 모양새가 프로그램에 누를 끼치지 않는 모습입니다. 제작진 측에서 강제하차를 시켜 퇴출된다거나 무대응으로 일관한다면 여파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의 사태가 어떻게 벌어질지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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