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혼 가짜뉴스 법적대응 뭐길래?

김연아가 가짜뉴스 유포자에 법적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합니다. 김연아는 대한민국 국적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처음 등장했을 때 국민여동생이라는 칭호까지 생겨날 정도로 전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스포츠 스타입니다. 이후에는 유재석과 함께 대한민국의 3대 느님으로 불리며 연느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유느님, 연느님, 치느님을 대한민국 3대느님이라 부루기도 합니다.

김연아는 1990년 9월 5일생으로 올해 34세, 만 32세입니다. 키는 164cm이며 피겨선수는 키가 크면 불리하기에 한 때 키가 더 안 크길 바란적도 있다고 합니다.
김연아는 바야흐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이후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는 은메달 획득에 그쳤으나 주최국인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빼앗아갔다고 할 정도로 편파판정 의혹이 있어 전국민이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김연아는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이 준비한 걸 했기에 만족하고 행복하다고 밝혀 그녀의 엄청난 멘탈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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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피겨선수 은퇴 후 각종 광고와 캠페인에 등장해왔으며 2018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2022년 결혼 소식으로 전국민을 놀라게 했습니다. 바로 5살 연하의 성악가 출신 고우림씨와 결혼을 한 것인데요. 고우림씨는 서울대학교 출신의 성악가로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피겨천재로 알려지며 늘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온 김연아는 그만큼 많은 화젯거리를 만들어 왔는데요. 예전에는 8살 연상의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었죠. 실제로 전남친 김원중과의 만남과 결별이 지나치게 대중의 관심에 올라 부담감을 느꼈던 김연아는 고우림과의 3년 열애를 철저히 숨기려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우림과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게 되었고 다행히 김연아는 고우림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연아는 유명세만큼 기부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튀르키에 지진 피해 성금으로 10만달러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추가 기부를 결정하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대중의 엄청난 관심속에 살아오며 선행을 베풀던 김연아가 드디어 칼을 빼들었습니다. 바로 유튜버를 비롯한 가짜 뉴스 유포자들에게 엄포를 놓은 것입니다. 최근 김연아는 고우림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바, 가짜뉴스 유포자들은 그들의 결혼생활을 입에 올리며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냥 말하고 있습니다. 잘 살고 있는 부부에게 이혼설이나 불륜설같은 가짜 뉴스를 퍼트리게 되면 당사자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아무리 유명한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라도 그들의 사생활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들이 빛나는 건 무대와 경기장이지 관중들은 그들의 사적인 공간까지 지켜볼 권리는 없습니다. 김연아는 어린 시절뷰터 수십년간 그러한 환경 속에서 살아왔기에 견딜 수 있을지 모르나 앞으로 그의 가족이 겪게될 상황은 다른 차원이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김연아가 이렇게 법적대응에 나서게 된 것은 그동안 수없이 시달려왔던 루머를 더 이상 눈뜨고 볼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앞으로 그들의 가족에게까지 그런 영향을 받고 싶지 않다는 바람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김연아가 앞으로 꾸준히 선행활동을 하며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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