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문신 상해 폭행 과거 논란 피해자 등장까지 불타는 트롯맨 어떡하나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앞두고 추가폭로 이어져

황영웅 하차 분위기로 이어지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

  지금 대한민국은 트로트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스트롯을 필두로 미스터트롯 1, 2 트롯전국체전 불타는 트롯맨 등등. 트롯 관련 방송은 모두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불타는 트롯맨이라는 프로 역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은 미스터트롯과 경쟁하고 있으며 시청률 또한 8%에서 시작하여 14%대로 잘 나오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 2도 우승상금이 5억이라는 큰 금액이지만 불타는 트롯은 그보다 더 어마어마합니다. 오픈상금제 방식을 도입해서 지금까지 상금 누적액이 5억 원대를 넘었다고 합니다. 최종 상금이 8억 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8억 원이면 지방 웬만한 곳이면 좋은 집 한 채 정도 살 수 있는 가격입니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는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황영웅입니다. 황영웅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울산 출신으로 키도 183cm나 될 정도로 훤칠한데요. 황영웅은 본명이라고 합니다.

  황영웅은 울산의 한 공장에서 생산직 근무를 하다가 가수의 꿈을 위해 상경했다고 합니다. 미스터 트롯에서 우승하여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임영웅과 이름이 같죠. 그래서 처음에 임영웅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더 주목받을 수 있었습니다. 선곡도 임영웅이 불렀던 사랑이란 곡을 부르는 등 임영웅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제2의 임영웅이다. 이런 말들도 생겨났는데요. 미스터트롯 2에서도 박지현이 제2의 임영웅이란 말을 듣기도 했었죠. 그만큼 임영웅의 위치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황영웅 또한 인기투표에서 순항 중입니다. 미운 사랑. 인생아 고마웠다. 빈 지게. 좋은 무대를 펼쳤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그런데 불타는 트롯맨의 황영웅이 최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첫째, 지나치게 황영웅 밀어주기를 하고 있다는 특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우선 방송사가 밀어주고 있다는 의견입니다. 담당 pd가 서혜진인데 프로그램을 잘 만들고 있으나 치우진 분량과 편집 등 지나친 황영웅 밀어주기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조항조와 같은 소속사에 속해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공정해야 할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한 참가자를 대놓고 밀어주는 분위기로 인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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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실력 논란입니다. 한 시청자가 황영웅을 이렇게 평했습니다.
부르는 노래나 의상이 임영웅과 흡사해 너무 임영웅을 따라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목소리가 묵직해서 저음 노래를 주로 부르나 고음발성, 리듬 타기, 완급조절, 감성이 다소 부족하다. 조항조의 노래 가사는 슬픈데 슬픔 전달력이 없다. 음이탈 날까 봐 긴장하며 부르는 모습이 듣기 거북했다. 황영웅이 이런 실력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셋째, 과거 논란입니다. 과거 상해 전력, 즉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적이 있다는 논란입니다. 한 유튜버가 주장을 제기하여 논란이 야기시켰습니다. 그리고 몸에는 문신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승을 긴팔만 고집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문신이 크게 문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반신 전체가 문신으로 뒤덮여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과거 소위 말하는 일진컨셉이었다는 뜻입니다. 지금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과거 모습에 충격을 받은 시청자도 있다고 합니다. 황영웅의 폭행 피해자라고 밝힌 사람이 인터뷰를 통해 그에게 맞은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일방적인 폭행이었음에도 쌍방으로 되어 300만원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의하면 황영웅 과거에 대해 취재를 계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차 폭로에 의하면 자폐학생을 괴롭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황영웅 아버지가 조폭이라며 담배를 피우면서 말했다고 하는데요. 점점 폭로가 이어질수록 황영웅은 하차 분위기 쪽으로 기울어질 것 같습니다

  타 가수의 팬들은 문제가 많은 참가자를 퇴출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내고 있습니다. mbn에서 왜 황영웅을 밀어주는 건지 항의하는 시청자도 있는데요. 과연 황영웅이 이러한 논란을 잠재우고 우승할 수 있을까요? 그의 행보는 어디까지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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