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정국 진짜 사귀나?

  이유비 집안이 요즘 바람 잘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동생 이다인이 이승기와 결혼한다는 소식으로 이유비까지 불똥이 튀어 인스타그램 댓글창을 폐쇄하기도 한 이유비.
이유비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yubi_190?igshid=YmMyMTA2M2Y=

  이번에는 무려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으니 말입니다.

  친아빠 임영규는 도박으로 전 재산을 탕진하고 알콜성 치매가 걸려 월세방을 전전하고 있고, 양아버지는 주가조작으로 구속당하고.. 엄마 견미리가 그래서 두 딸의 이름을 개명까지 해가며 액운을 피하려고 하나 봅니다. 이유비는 엄마 견미리의 권유로 본명을 이유진에서 이소율로 개명했고 이다인은 본명 이주희에서 이라윤으로 개명했습니다.

  사실 3 모녀에게 쏟아지고 있는 비난은 이유비 새아버지의 주가조작 사건 때문입니다. 그는 주가조작으로 2차례 처벌을 받았으며 피해액수도 수백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전과 9 범이라고 하네요.

이유비는 1990년 11월 22일 생으로 34세, 만 32세입니다. 키는 작아 보이는데 165 센티미가 됩니다. 어머니 견미리, 동생 이다인 이복 남동생 이기백이라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그녀는 엄마를 따라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2012년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죠. 이후 주연자리를 꿰차기도 했으나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강형욱 이경규와 함께 개는 훌륭하다에 고정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유비는 어릴 적 사진이 공개되며 성형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코가 둥글고 낮아 보였는데 지금은 콧대가 생겼기에 그런 것인데 정작 본인은 부인해 왔습니다. 피부가 유달리 하얘서 학창 시절에 우유로 씻는다는 루머까지 생겼다고 하네요.

동생 이다인이 얼마 전 이승기와의 결혼을 발표한 후 불똥이 이유비에게까지 튀었는데요. 주가 조작으로 인해 견미리 집안의 인물들이 싸잡아 비난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이유비는 100만 팔로워가 넘는 인스타그램 댓글창을 닫았습니다.

그런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더 큰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바로 정국과 지난해 5월까지 연인관계였다는 보도인데요. 정국은 1997년 9월 1일생입니다. 둘의 나이차가 7살이고 정국이 이유비보다 7살 연하입니다. BTS의 막내 전정국이 워낙 세계적인 스타이기 때문에 열애설이 뜬 이유비는 그들의 팬들에게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열애설의 근거로 여러 가지가 제시되었는데 우선 럽스타그램 의혹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견미리의 집안은 불교입니다. 그래서 이승기에게도 염주를 선물하기도 해서 기독교인 이승기가 개종했다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정국 또한 불교라고 합니다. 둘이 비슷한 염주를 한 모습이 포착되어 커플템이라는 말까지 돌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정국이 선물한 것으로 추정되는 샤넬백을 이유비가 하고 있다던지, 이유비가 법인 이사인 명상센터에 정국이 기부를 했다던지 하는 추측이 나돌고 있습니다.